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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플래쉬 게임은

상당한 공포물 이라는 것을 먼저 밝힌다.

따라서 심신이 미약하거나

임산부, 노약자들은 이 게임을 안하는 게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좋을 것이다.


이 영상물은

영화 주온(그루지)2를 홍보하기 위해

만들어진 홍보영상이자 플래쉬 게임이며 과연 공포영화 홍보물 답게 몰입도가 상당하며 아주 잘 만들어졌다.

그냥 게임이라는 장르에서 생각해 봤을 때 개인적으로는 많은 점수를 주고 싶다. ㅎㅎㅎ
게임의 스토리는 영화 주온을 본 사람이라면 익숙할 것이다.

이름을 적고 집안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부터 게임이 시작된다.
                                         (자신의 이름을 적어넣으면 화면에 이름이 표시된다.)

집에 들어가게 되면 어떤 미션이 적힌 쪽지가 주어지게 되는데, 이 미션은 몇가지 항목이 랜던으로 나오며

플레이 할 때 마다 달라진다.
해석하자면

1. 빨랫감은 윗층의 침실에 있다.
2. 어머니의 침실에 시트를 갈아줄 것.
3. 저녁거리는 냉장고에 있으니, 어머니에게 저녁차려 드리는 걸 잊지말 것.

그 외에도 다른 메세지가 나올 수 있으며 이 쪽지를 받아본 후 내용대로 움직여 주는 것이 목표이다.

게임의 형식이지만, 영화의 홍보영상이기 때문에 영화와 관련된 어떤것들을 만나게 되며

결과를 말하자면 어떻게 하더라도 결국엔 죽는다.(제목엔 호러탈출게임이라 적어놨으나...^^;;)

그래서 따로 공략같은 건 없다.

하지만 결과를 안다고 해서 공포감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니 안심하고 플레이 해 보시길. ㅎㅎㅎ


                           (2층에 올라가서 방에 들어가면 왼쪽의 벽장문이 클릭해 달라며 반짝인다.)
                                    (그래서 힘들게 클릭을 하면 나타나는 주온소년....워매.... orz)
여름 다지나서 왠 공포물.... 하겠지만

왠지 공포물은 계절을 초월해서 호기심을 발동시키는 무언가가 있기에 여름이든 가을이든 상관없다. ㅎㅎㅎ

아.... 그리고

좀 더 리얼하게 느끼고 싶다면 불은 끄고 소리는 켜는 센스.


게임 링크는 ↓↓↓

http://www.sonypictures.com/movies/thegrudge/site/f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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