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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19금까지는 아니지만

피가 낭자하고 뼈와 살이 튀는 수술게임이라

나름대로 19금이라 붙여봤다.

ㅎㅎㅎㅎㅎ

간단한 게임 설명을 하자면

주인공은 피자배달부이다.

이 피자배달부는 의사를 꿈꾸고 있는데

어느날 피자를 배달하다 외과의사를

배달차로 치게면서부터 시작된다.

외과의사를 살려내기 위해서

주변에 널려있는 도구들을 이용, 야매수술을

하게 되는데 전혀 수술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도구로 의사를 살려내게 된다...(뻥)

그러면서 이 피자보이는 점차 야매의사로서의

자질을 발견하게 되는데.....

점점 소문이 나면서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이상한 증세로 이 피자보이를 찾아오게 된다.

그 다음은 알아서진행하면 된다. ㅎㅎㅎ

                               (오마이갓...내가 사람들 죽이다뉘.... 사건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수술도구들은 피자 자르는 컷팅기(?), 라이터, 호치키스, 화상약등...과연 야매...ㄷㄷ)
                                      (물론 수술엔 초보이기 때문에 밑에서 설명을 해 준다.)
(컷팅칼을 이용해서 짼 부위는 호치키스로 봉합 불로 지지고 화상약을 발라준다. 근데 이걸로 정말 괜찮을까.. or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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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찌됐든 결과가 사람을 살렸으니 된건가.... 아닌가....는 헷갈리지만 ㅎㅎㅎㅎ

끊임없이 황당한 환자들이 나타나서 주인공에게 목숨을 덤덤하게 내어 맡기며 스토리는 진행된다.

좀 황당하지만 나름대로 진지하게 수술에 임해야만 환자들의 목숨을 살릴수가 있다는걸 명심하시고 ^^

즐거운 금요일. 점심시간에 잠깐 짬을 내서 게임을 하면서 졸음도 쫓아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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