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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렸을 때 오락실에서 코묻은 돈 좀 가져갔다~ 하는 게임 하나 도착했다.

거두절미하고 제목부터 바로 소개~!

버츄어 파이터 Virtual Fighter

그 시리즈 중에서도

처음 초중딩 꼬꼬마들에게 3D게임이란 컬쳐쇼크를 안겨주었던 그 첫 번째를 가져와봤다.

지금이야 워낙에 그래픽 기술이 좋아졌지만

당시만해도 평면게임만 바라보다가 3차원 화면을 봤을 때의 거 쇼킹함이란... 어휴...

아무리 배경화면 별거 없고 캐릭터는 각이지고 얼굴을 알아보기 힘들다 했더라도

3D격투게임의 등장은 오락실에 돈을 갖다 바치지 않을 수 없게 만들기 충분했었다.

특히 다음과 같이

기존 게임의 시점을 완전히 바꿔버린 장면들 덕분에 

게임의 역사는 버츄어 파이터 이전과 이후로 나뉘게 되었다고도 하기에 충분하다.(내 생각엔...)

2차원적 시점이 아니라 화면 안쪽의 3차원 공간으로 적을 공격도 가능하며

상대가 공중에 떠 있을 때 적절한 타이밍에 커맨드를 입력하면 공중에 떠 있는 적에게 대미지를 추가로 입히는 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기존 격투게임에서 보여줬던 잡기공격에 비해

입체적으로 표현해서 더욱 파워풀한 장면을 연출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 장면 역시 잡기 기술인데 상대방을 공중으로 던지는 것을 훨씬 사실처럼 보이도록 연출했다.

캡쳐화면이라 잘 표현되지는 않았으나 발차기 공격에 피폭자의 몸이 꽈봬기 마냥 휘리릭 돌아가기도....


그리고 다음은 아키라의 기술중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철산고~~!!

살짝 파고들어

철산고!

등등....

조작법은

기본적으로는

쉬프트 : 코인

엔터 : 시작

이며 화면 왼쪽에 버튼을 컨트롤 할 수 있는 버튼이 있으니

확인하고 그대로 사용하던지 커스텀해서 컨트롤 하면 된다.

추억의 고전게임 버츄어 파이터 그럼 즐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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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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