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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정이 너무 빡빡한 관계로

블로그를 들여다 보지 못하다가

지금와서 보니 지난 일주일과 이번 일주일은

포스팅을 하나밖에 하지 못했네..

마침 시간도 6시가 지났고...

간만에 추억의 고전게임을 소개하는 포스팅을 해볼까한다.

오늘은

역시 오락실에서 너무나도 유명했었던

캐딜락 앤 다이노소어(Cadillacs and Dinosaurs)

를 소개해 보려고한다.

제목만 보면 좀 감이 안올수도 있으니 ㅎ

녹색 배경의 심플하면서 익숙한 화면 근데 글씨만있고 그림은 없었네..

요렇게하면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거라고 생각한다.

 

위에서 소개했듯 오락실 시대의 역사상 빼놓을 수 없는 작품 중 하나이다.

게임의 명가 캡콤에서 제작한 횡크스롤 액션게임이다.

캐릭터는 4인이 등장하며 아마 동시 플레이는 3인까지 가능했던걸로 기억한다.

왼쪽부터 잭, 한나, 무스타파, 메스

스토리상 잭과 한나 그리고 무스타파와 메스가 각각 좀 엮이는듯한 느낌이다.

또 너무 길어지면 안되니까...

간단히 스토리를 정리하자면

어떤 공룡덕후 천재과학자가 유전자 조작같은 기술로 공룡 비슷한 거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했고

자신과 비슷한 공룡덕후들과 연대하여 변종 공룡과 함께 살아가는 지배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려고 하고있었음.

근데 주인공 일행이 이것을 알게돼버렸고

한 과학자가 꿈꾸던 일생의 목표를 박살내기위해 눈이 돌아가서는

보이는 족족 다 때려뿌시고 뚜드려패면서(심지어는 사람을 차로 치기도 하며...) 과학자의 모든것을 파괴해 나가게 된다.

그러다 결국에는 자기자신을 공룡으로 만들어버리며 성덕이된 과학자마저

무참히 다구리로 뚜드려패서 최후를 맞게 해주는 그런 게임이다.

.......

아무튼 뭐.... 그렇다고....

 

아까 봤던 캐릭터의 순서가 왼쪽부터 잭, 한나로 시작하지만

의외로 가장 인기있는 캐릭터는 무스타파(노란모자)와 메스(근육덩어리)이다.

무스타파는 밸런스캐릭터라 가장 무난하게 플레이 할 수 있고

메스는 근캐인데 일반적인 근캐의 특징인 느린 스피드(파이널 파이트의 해거처럼)가 아니고

기동력이 좋은데다가 공격력도 높아서 어떻게보면 좀 사기캐에 가깝다고 할 수있다.

대쉬 후 공격도 리치가 어마어마하게 길고....

그나마 잭은 생긴건 주인공 필이고 플레이도 할만한데 그냥저냥 별로 특징도 없고 왠지 정이 안가니까 패스... ㅋㅋㅋ

마지막으로 한나는 너무 약체라....

자신이 보통 게임 캐릭터를 선택할 때 다른거 안보고

"여캐니까 플레이한다~!"

타입이라면 뭐.... 하겠지...

대충 게임에 대한 설명은 이정도면 다 한거아닌가.. ㅎㅎㅎ

더 이상의 코멘트는 이걸로 줄이고...

즐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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