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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너무 바빠서

블로그에 들르기가 힘들지만

그래도 하루에 한번은 아니라도

이틀에 한번정도는 포스팅을 해야하지 않나...하는 사명감에

소개하는

추억의 고전게임시리즈

오늘의 게임은 바로

캡틴 코만도(Captain Commando)

되시겠다.

아마 오락실 꽤나 다녀봤다... 하는 사람들은 이름만 들어도 추억이 방울방울 할거라 자신한다. ㅎ

오락실에서 동전 넣을 때 "코만도" 하고 나는 코인음이 아주 인상적이었던 게임이다.

게임의 명가 캡콤에서 1991년에 발매한 게임이며

Captain에서 "CAP"을 따고 Commando에서 "COM"을 따면

"CAPCOM"이 되는 그런 게임이다. ㅋㅋ

액션 방식은 횡스크롤(밸트스크롤)방식으로

천지를 먹다, 파이널 파이트, 캐딜락&다이노소어 등과 비슷하기 때문에

입문하는데는 별 어려움은 없을거라 생각한다.

게임 캐릭터는 총 4명으로

게임의 이름이자 대장 캡틴 코만도
긴주 더 닌자

 

 

맥 더 나이프
베이비 헤드

위에서 본 바와 같다.

각각 다른 공격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캡틴 코만도가 가장 안정적인 밸런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입문자들이 선호하는 캐릭터이다.

특히 캡틴은 대쉬+점프 후 공격을 하면 화염공격이 발동되는데

이게 적들에게 광역 대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유용한 공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마블VS캡콤, 스트리트 파이터 등과 같은 이 후에 발매된 게임에서도 등장하는 캐릭터.

닌자 캐릭터는 사실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캐릭터이긴한데

왜냐하면 그냥 좀 다 애매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빠르지도 않고, 그렇게 쎄지도 않고... 4명 캐릭터 중에서는 그냥 보릿자루 느낌...

물론 이 캐릭터로 경지에 이른 사람은 다르겠지만... 나하고는 별로 안맞으니까.. 패스

미라 코스프레를 하고 있는 맥 더 나이프는 모든 캐릭터 중에서 가장 공격거리가 긴 캐릭터이다.

그리고 공속도 빠르고 대쉬 공격도 꽤 쓸만해서 전반적으로 좋은 판정을 받고 있다.

그래서 2인 플레이를 하게 되면 보통 캡틴 코만도와 맥 더 나이프를 선택하는게 가장 무난한 선택지이다.

유일하게 메가 크래시(필살기) 도중 이동이 가능한 캐릭터.

마지막으로 베이비 헤드.

좀 안됐지만... 닌자보다도 더 인지도가 떨어지는 캐릭터.

기본적으로 힘캐이기 때문에 스피드가 떨어져서 플레이 하다보면 좀 속터지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조작도 내 맘대로 안되는 경우도 꽤 발생하고... 아무튼... 얘도 컨트롤 하기 쉽지 않은 애다.

그래도 사람들이 안할거 같은 캐릭터만 골라서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있기때문에

선택빈도로 따지면 닌자 캐릭터 보다는 우위에 있는듯....(긴주 지못미...)

또 분량이 너무 길어지는 거 같으니... 바로 조작 설명해야되겠다...

조작은

쉬프트 : 코인

엔터 : 스타트

방향키 : 이동

C : 공격

X : 점프

뭐... 한 요정도면 플레이 가능하고

게임내 마우스 포인터를 올려놓으면 나오는 메뉴에서

기호에 맞게 컨트롤을 변경할 수 있으니 참고.

 

 

 

그럼 즐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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