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삼국지) 뜻을 품었으면 빛을 감추고 어둠을 키우라
인터넷에서 본 유머... 이렇게 전개가 될줄이야... 여포에게 패해 오갈 데 없어진 유비가 조조에게 얹혀 살았던 적이 있었다. 다들 잘 아는 삼국지 연의에서의 대목이다. 싸움터를 전전하면서 천하 경락의 뜻을 키웠던 유비가 느닷없이 조조의 그늘 아래에서 후원의 밭 가꾸기에만 열중한다. 관우와 장비가 답답함을 감추지 못하여 묻기를 [형님, 사내 대장부가 채소 키우는 재미에만 빠진다면 어쩌자는 겁니까?] 그러자 유비는 빙그레 웃으면서 이렇게 대답한다. [자네들이 아직 모르는게 있어.. 조급함은 화를 부르자,.. 아직은 기다릴 뿐일세..] 얼마 후 의심 많은 조조가 유비를 불러 술잔을 기울인다. 자칫 잘못하면 조조에게 목숨을 내어 줄 수 있었던 상황인지라 관우와 장비는 마음을 졸인다. 몇 번의 잔이 오가고 조조..
인터넷 세상의 잡다한 이야기
2019. 1. 3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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