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airr's_HelloWorld

그동안 빨래거리를 좀 모아놨다가 이제 안되겠다 싶어서 밀린 양복 상하의 코트 등을 바리바리 챙겨 들고 간만에 집 앞 크린토피아를 찾았더랬다. 매번 돌아오는 휴일이 되면 맡겨야지 맡겨야지 하면서도 잘 안되서... 빨래거리 양이 좀 됐다보다. 결재 금액 2만원. ㅎㅎㅎㅎㅎ 크린토피아의 와이셔츠나 양복 가격을 봤을 때 좀 나온듯 ㅎ 근데 사장님이 평소에는 영수증만 주셨는데 계산대 아래에서 박스 하나를 주섬주섬 꺼내시더니 주시는 것. 딱 봐도 조그만 선물처럼 보이는데 요렇게 생긴 박스였다. 사장님한테 뭐냐고 물어보니까 초코바라고 하시면서 이벤트 기간이라고..... ㅎ 간만에 세탁물을 맡기니까 이런 경우도 생기는 구나 ㅎㅎ 보니까 행사기간 내에 2만원 이상 결제하면 증정되는 사은품인 듯. 근데 이벤트가 하나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