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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추억의 고전명작게임 시리즈에 재미를 붙인관계로...

유년시절 오락실 게임 랭킹을 꼽으라면 top 10에는 분명히 들어갈만한 게임을 하나 또 가져와봤다.

제목은

WWF Super Stars

내 기억에 동네마다 네이밍이 조금씩 달랐으나(당시에 이름 붙이는건 오락실 주인 맘이었으니...)

WWF, 레슬링(...), 프로레슬링, 슈퍼스타 등등의 이름이 붙어있었던걸로 기억한다.

그래픽이야 뭐 놀라울건 없고... ㅎ

당시 WWF에서 내로라 하던 레슬링 스타들이 게임에 등장해서 화려한 기술들을

나 대신해서 시전할 수 있었기에 초딩들한테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게임이었다.

특히 쉬는시간 교실에서 그리고 방화후 트램플린장에서 초딩들은 틈만나면

레슬링을 해댔었기 때문에 더 인기가 있었음은 말할것도 없었다.

이 게임에서 고를수 있는 캐릭터 중에서는

지금은 고인이되어 더 이상 볼 수 없는 레슬러들도 있기 때문에

지금다시보니 더 아련한 그런 게임이다.

(플레이어 선택화면 큐티 "핵소 짐 더간"찡~☆)


한명 한명 짧게 소개를 하자면

일명 "잡치기"의 "빅보스맨" ㅠㅠ ▶◀

특이한 날라차기와 기타 그리고 흥겨운 춤사위가 특징인 "더 홍키통크맨"(캡쳐 기술은 "목꺾기" ㅋ)

"헐크 호간" 기술명은 "파일드라이버"이지만 동네에서는 "방아찧기"라고 했다는... ㅋ


큐티 "핵소 짐 더간" 캡쳐 기술은 "오토바이"라고 불렸었는데 ㅋㅋㅋ

미녀 "앨리자베스"와 함께 너무나도 매력적이었던 "마초맨 랜디 세비지"(기술명은 "일자꺾이"라고..) ㅠㅠ ▶◀

그리고 대부분 초딩의 최애캐 "더 얼티밋 워리어" ㅠㅠ ▶◀

지금도 포스팅을 하면서 토요일 방과후 TV앞에서 AFKN을 틀어놓고 두근거리던 예전 추억이 떠올라 울컥해지는데...

"더 밀리언 달러맨" 저 기브업 기술에 걸리면 벗어나기 위해 빠른 연타가 필요했었지...

"안드레 더 자이언트" 거인병으로 인해 이분도... ㅠㅠ ▶◀

최종보스(?)격인 달러맨과 자이언트에게 도전해보자~!!

WWF의 추억을 가지고 있는 당신 이래도 플레이 하지 않을텐가... ㅋㅋ


조작 가이드

쉬프트 : 코인

엔터 : 스타트

방향키 : 플레이어 이동

주먹 : s

발차기 : x

(키 커스텀은 게임 화면에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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