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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전게임을 하나 소개할까 하는데

너무나도 유명한 대전게임

The King Of Figters '98

킹오브 파이터즈(이하 킹오파)의 다섯번째 시리즈이며 제목에서 알수있듯

98년도에 출시된 작품이다.

지금이 2019년이니... 98년도도 꽤 과거이지만

킹오파의 첫번째 시리즈가 94년도에 나왔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당시에는 킹오파 98버전도 꽤 역사가 있는 게임이고 꾸준한 인기로 많은 발전을 이뤄오던 게임이었다.

킹오파 98 이후에는 사실 그닥 관심이 없어서... 지금은 어디까지 시리즈가 나와있는지 잘 모르지만

킹오파는 내 중, 고등학교 시절을 그대로 관통한 게임이다보니

나한테 있어서도 의미가 꽤 큰 게임이라 할 수 있겠다.


당시 오락실에는 이거 한판 하려면 돈이 있다 하더라도 상당히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했었다.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오락실 기계에 백원짜리 걸어놓고 순서를 기다려야 했었고

그만큼 시간이 필요했기에 기다린거보다 짧게 끝나버리면 안되니까 주먹, 발차기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해 플레이 했던 기억이 있다.

서로 챌린지 하며 친구들과의 돈독한 우정을 나누기도 하고....(짠손 짠발 얍삽이 등 우정 쌓기에 아주 최적화된 게임 중 하나...ㅋ)

그러다 동네에서 좀 잘나가던 형들이 이어서 하면 마음이 철렁... 내려앉곤 했었는디...

뭐.. 아무튼 그런 절실함이 있었던 게임.

...

각설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다.

조작은 늘 그렇듯


쉬프트 : 코인

엔터 : 스타트

방향키 : 이동

강손 : S

약손 : X

강발 : A

약발 : Z


이며

게임화면에서 키 컨트롤이 가능하니 본인의 입맛에 맞게 수정하고 플레이하면 되겠다.

그럼 즐 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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