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애널리틱스 소소한 팁 - 티스토리 통계수치가 보이지 않을때

과거 티스토리에는 유입경로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제공을 했었는데

언젠가 관리 페이지가 변경이 되면서 유입경로를 보여주는 페이지가 변경이 되었다.

그래서 많은 티스토리 사용자들이 예전 유입경로를 다시 돌려주기를 원하고 있는 듯하다.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티스토리에서는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애널리틱스 플러그인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https://analytics.naver.com/ (네이버 애널리틱스 주소)

네이버 애널리틱스에서는 다음과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

여러가지 통계들을 볼 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유입에 대한 분석을 해 주는 것이 유용해 보인다.

네이버 애널리틱스를 내 블로그에 적용하는 방법은

티스토리 관리자 페이지에 플러그인 항목을 보면 설명이 있고

검색을 해 보면 이와 관련된 설명들도 많고 그리 어렵지 않기 때문에 간단히 적도록 하겠다.

1. 티스토리 관리자 페이지의 플러그인 항목에서 네이버 애널리틱스를 찾아 클릭한다.

2. 애널리틱스 사이트에 보면 "사이트 ID"를 입력하는 창이 있다.

3. 네이버 애널리틱스 사이트를 접속해서 로그인 하고 화면 우측 상단의 바로 시작하기를 클릭.(https://analytics.naver.com/)

4. 사이트 등록에 가서 본인 티스토리 주소를 입력하고 등록한다.

5. 그럼 "사이트 ID"를 발급해 주는데 이것을 2번 항목에 입력한다.

네이버 애널리틱스는 등록해도 바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고 하루 또는 길게는 며칠정도 걸린다고 한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사이트 현황 대쉬보드에 방문관련 정보가 표시 안되는 경우가 있다.

이것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려고 긴 이야기를 했다.

그러나 정작 본론은 짧다. ㅎ

웹 브라우저에서 웹 서버를 접근할 때 사용하는 약속된 형식이란게 있다.

간단하게 말해서

우리에게도 아주 익숙한 HTTP 또는 HTTPS 프로토콜이란 것인데

이 규약에 의해서 사용자가 서버로 정보를 요청하면 서버는 사용자에게 정보를 되돌려줘서

웹 브라우저에 정보를 보여주게 되는 방식이다.

그런데 HTTP와 HTTP, 이 둘의 차이가 뭐냐...?

HTTP는 주고받는 정보가 그대로 노출되어 보안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을 보완하기 위해 HTTPS에서는 주고받는 정보를 암호화 해서 통신하도록 되어있는 것이 차이점이다.

... 여기까지 왔으면 눈치빠른 사람들은 알겠지만

네이버 애널리틱스에서 사이트 주소를 등록할 때

프로토콜을 HTTPS로 입력하면 네이버 분석도구에서 사이트의 암호화 된 정보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제대로 된 통계를 확인할 수 가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티스토리의 경우 브라우저에서

https://nwairr.tistory.com

http://nwairr.tistory.com

둘 다 접속은 가능하지만

네이버 애널리틱스 분석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http://nwairr.tistory.com 로 사이트 등록을 해야한다.

물론 네이버 애널리틱스에서 티스토리 통계수차기 보이지 않을때는

사이트 등록 또는 잘못된 사이트 ID입력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겠으나

전부 하란대로 했는데도 불구하고 통계수치가 보이지 않을 때는

사이트 주소의 http프로토콜도 한 번 확인을 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