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의 지하철에서 벌어진 10대 성관계 사건

얼마전

인터넷 웹서핑 도중

도저히 보고도 믿지 못할 기사를

보고야 말았다.

우리나라 이야기는 아니었지만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의 지하철에서

벌어진 철없는(?) 10대의 

성관계영상에 관한 내용이었다.

솔직히 오스트리아라는 나라에 대해서는

예술적인 이미지로만 알려져 있고

실제 문화에 대해서는 잘 아는바가 없지만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국민으로서도

상당히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가 없듯이

아마도 그 나라에서도 크게 이슈가 되었을 것 같다.

더욱더 놀랄만한 일은

주위에 사람들이 보고 있는 데도 아무렇지 않게 행위를 이어가는 당사자들뿐 아니라

누구하나 말리기는 커녕 무관심하거나 동영상(당사자들의 얼굴이나 특정부위를 찍는듯한...)을 찍는등의

주변사람들의 태도이다.

다음은 사건의 기사이다.

-철없는 10대 지하철서 대놓고 관계-

“지하철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도시 비엔나의 지하철에서 10대로 추정되는 젊은 남녀가 승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관계’를 맺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져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오스트리아 신문 오스테리크(Osterreich) 온라인판은 비엔나 지하철에서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남녀가 성관계를 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지난 8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문제의 동영상에는 노란색 모자달린 티셔츠를 입은 남성이 지하철 한쪽 의자에서 여성과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관계를 맺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촬영된 날짜와 등장하는 인물의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 영상은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투브를 통해서 빠르게 퍼지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지하철에 있는 승객들은 못 본체 앉아 있거나, 일부는 아예 두 사람 주변으로 몰려들어서 박수를 치거나 환호성을 질렀으며 심지어 휴대전화기로 이 장면을 촬영하기도 했다. 

이 사건은 최근 보르간텐스트라세 역 부근 레오폴드로 향하는 전동차에서 벌어진 것으로 전해지지만, 영상의 내용이 도저히 현실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충격적인 만큼 일부에서는 연출했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비엔나 철도 당국은 “오늘 오후에야 이 불쾌하고 충격적인 영상을 확인했다.어떻게 이 같은 사건이 발생했고 어떤 경로로 유포됐는지를 조사 중”이라면서 “이 같은 행위는 당연히 불법이기에 영상 속 남녀는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주의

관련 영상을 퍼오기는 했지만

과도한 노출과 성적인 내용이 담겨져 있으므로 반드시 성인의 경우에만 보기 바람.

출처 : http://video.vienna.at/uservideos/fahrgaste-machen-liebe-in-wiener-u-b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