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을 맞이한 중독성 짱!!! 게임 - 주키퍼(Zoo Keeper)

월요일 아침이니까 ㅋㅋㅋ

한 번 시작하면 빠져나오기 힘든 게임을 하나 올리도록 하겠다.

이제는 고전게임 반열에 올라도 될 정도로 역사(?)도 있고 중독성도 상당히 있는

주키퍼(Zoo Keeper).

주키퍼류의 게임은 워낙에 많아서 게임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겠지만

그래도... ㅎㅎㅎ

마우스를 사용해서 플레이 할 수 있으며 동물들을 위,아래 또는 좌,우로 위치를 바꿔서

동일한 동물을 3마리 이상 나열하는 것을 제한시간 내에서 계속 이어가면서 최고의 점수를 내는 것이 목표이다.

다른 비슷한 게임에서는 어떨지 모르겠는데

이 게임은 아마 일본에서 제작한 거 같은데(대사가 일본어라...)

따로 스토리가 있어서 한번 번역해 보았다.(근데... 도트그래픽이라 글자도 잘 안보여서 힘들었음... ㅠㅠ)

(처음 시작 화면. 순서대로 게임시작, 플레이 하는법, 스토리, 하이 스코어)

아래는 스토리 ↓

(유서....를 설명할 필요는 없겠지..?)

(원래는 "오만한 원장에게 참지못한 동물들이..."인데... 한글로 하면 어색해서...)

(일본어식 표현이라 폭동인데... 사실 "시위"나 요즘 프랑스의 "노란조끼 운동"정도 될라나?)

(일본 드라마에서 등장하는 전형적인 무능한 상사... 부하직원한테 떠넘기기... 근데 로서? 로써? ㅠㅠ)

(チツジョ를 언뜻 "칙쇼"로 봐서... 아무리 동물이래도 칙쇼가 뭐냐... 이랬는데.. "질서"였다는....)

대사의 한자를 카타가나로 써놓는 바람에 좀 헷갈린 부분이 있긴 했는데... 뭐 어쨌든...

스토리가 대강 이해가 되었다면 동물원 질서를 다시 되돌려 놓도록 해 봅시다. 사육사 양반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