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학살물 플래쉬 게임]이제는 좀비가 불쌍하다.... - BRAINZ

월말에다, 이것저것 해줄게 많아서

정신없이 바쁜 요즘.

또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가볍게 즐길수 있을만한

산뜻한 좀비학살게임(워매...)을 준비해 봤다.

......

아.... 이제는 좀비들이 불쌍하게 느껴진다.

설정상 인간을 노린다 하지만

맨날 총에맞고, 무기로 얻어맞고,  칼에 썰리고...

맞고, 맞고, 또맞고.....

요즘 하땅사에서 좀비라는 코너도 인기던데... 이제는 좀비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집시다. ㅎㅎㅎ

게다가 일전에 언급한 적이 있는 (개인 타이틀 좀비영화의 최고봉)'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에서

마지막에 나오는 인간 좀비사냥꾼들은 좀비 못지않은(어쩌면 더) 잔인함을 보여주고 있다. 반성하자.(갑자기 뭐?)

오늘의 산뜻한 게임은

플래쉬 게임으로 유명한 ArmorGames(http://armorgames.com/play/957/brainz)의 BRAINZ라는 게임이다.

게임의 목적은 아주 단순하다. 생존. 별다른 스토리도 없다. ㅎㅎㅎㅎㅎ

조작은

wasd키로 플레이어를 이동, 마우스로 총기사용, r키로 장전

으로 하면되고, 좀비들을 제거할 때 마다 돈을 벌게 되는데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체력을 보충하거나 무기를 구입할 수 있으니 참고로 하면 된다.

사실 게임이 워낙 단순한 편이라 별다른 팁도 없고.... ㅎㅎ

굳이 말하자면 괜찮은 무기와빠른 움직임을 보이는 좀비를 먼저 제거하는 정도?

아..... 그리고 맵이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ㅎㅎㅎ

               (왠지 좀비의 얼굴이 익숙한 영화배우를 닮았다면 내가 이상한건가? 혹시 의도된건가? ㅎㅎ)

                                          (아.... 널부러진 좀비들... 연민의 정이 느껴진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무기를 구입할 수 있다.)

아, 그리고 무기는 체력을 회복하거나(하지만 비추..orz), 관통하는 성질의 것들이 있으니 잘 고르면

오래갈 수 있음을 유념하도록.

20판까지 우글거리는 좀비떼를 피해서 생존할 수 있다면 꽤 좋은 컴퓨터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ㅎㅎㅎ

아마도 몰컴중이라면 끝판깨기는 힘들테니 점심시간에 잠깐 하던가, 조용할때 혹은 집에서 맘편히 하는게 좋을것.


게임은 아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