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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뚱맞게

날도 점점 쌀쌀해져오는데

갑자기 왠 호러장르의 게임인가.

.... 하겠지만 ㅎㅎㅎ

예전부터 소개하고 싶었던 게임이기도 했고

아무래도 다시 더워질 여름까지

기다리는 것도 무리인지라... ㅎㅎㅎ

더울때만 호러게임을 한다는 생각을 뒤엎고

이한치한의 마음으로 가볍게 게임을 즐겼으면 하는 마음에서 웰 메이드 호러탈출게임 하나를 소개한다.
사실 이 게임은 만들어진지도 꽤 됐고, 알만한 사람들은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제목은 그 이름도 유명한

Hotel 626

                                           (게임의 메인화면 스산한 분위기...)

이 게임은 플래쉬 호러탈출게임의 한 획을 그은 작품(?)으로 손색이 없는 게임이다.

플래쉬 게임이면서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사실적인 묘사는 플레이어의 공포감을 극대화 시켜주고 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이 게임의 특이한 점은 플레이어가 아무때나 게임을 플레이 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호텔에서 탈출한다. 라는 설정에 맞게 체크인 시간이 정해져있고, 그 외의 시간에는 입장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참고로 호텔에 체크인 할 수 있는 시간은 오후 06:00시 부터 오전 06:00시 까지 이며

아무래도 낮시간대에 플레이를 하면서 떨어질 수 있는 공포감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시간설정이라고 생각된다.

    (접속불가능 시간대에 사이트에 접속하면 close안내와 답답해 보이는 얼굴의 아저씨가 등장한다.)

그리고......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체크인 가능 시간대에 도달해서 사이트에 접속하면 아래와 같이

호텔 숙박부를 작성하게 되는데, 간단한 이름과 이메일, 생년월일의 입력을 하면 된다.

여기서 체크해야 할 점은

1. 생년월일을 작성할때 나이가 어리면 게임으로의 진입이 차단된다.
2. 웹캠의 사용이 가능하다면, 체크박스에 체크할 것.(특이하게 게임을 진행하는 도중 플레이어의 표정을 찍는다.)

정도 이다.
       (입력사항을 기입하고, 맨 마지막 체크박스에 체크한 후 submit을 하면 게임이 시작된다.)

자... 정보를 보내고 게임에 들어갈 준비가 되었다면 마음을 단단히 먹기 바란다.
(기왕 마음먹은거 성능좋은 헤드폰까지 장착한다면.... ㄷㄷㄷㄷㄷ)

아무튼..  ㅎㅎㅎㅎㅎㅎ

진정한 리얼공포 탈출게임의 진수를 맛보고 싶다면 도전해 보길 바란다.

단, 노약자 임산부는 절대절대절대절대 플레이 하지 말 것을 강력히 권장하는 바이다.

아래는 게임의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주요 이미지들을 소개하는 것이며

탈출게임의 특성상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여지가 있기 때문에 게임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알고싶은 사람만

펼쳐서 보길 바란다. 물론 스토리의 전체 이미지를 담지는 않았다. 몇가지만 담아놓았으니 나머지가 궁금하다면

플레이 해 보면서 확인하길.... ㅎㅎㅎㅎ





게임 플레이는 아래의 링크에서 가능하다. ↓↓↓

http://www.hotel626.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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