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요즘 작은 프로젝트를 하나하는데...

좀 막히는 부분이 있어서 해결하느라 포스팅을 못할거 같았지만

그래도 포스팅을 멈추지 않고 이어가는 게 좋을거 같아서

막간을 이용해서 소개하는

추억의 고전 명작게임!(왠지 시리즈가 되는 느낌...)

바로 제목소개부터 하겠다.

제목은

Final Fight(파이널 파이트)

캡콤에서 1989년에 발매한 횡스크롤 방식의 액션게임이다.

그래서 동네에 따라서는 발매년도를 따서 스트리트89' 혹은 89'스트리트 란 이름으로도 불렸었다.

그 전에도 횡스크롤 방식의 액션게임은 많이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캐릭터의 크기가 비약적으로 커졌으며

액션 및 타격감 그리고 그래픽의 비약적인 발전을 바탕으로 

이 후 이런식의 액션게임을 "파이널 파이트식 액션게임"이라고 불렀을 정도로

횡스크롤계의 정석쯤 되는 게임이다.

(메인 화면. 이 화면을 보고있으면 어느샌가 주머니에서 동전을 꺼내고 있게된다...)

게임의 스토리가 있는데

폭력조직의 두목이 시장 "하거"의 딸 "제시카"를 납치하고

체육관에서 운동중이던 제시카의 친구 "코디", "가이"

... 그리고 하필 레슬러 챔피언 출신 시장인 제시카 아빠 "하거"가

딸을 되찾기 위해 범죄자들을 무자비하게 뚜드려패면서 딸을 되찾는 과정이 내용이다.

(요런놈 얼굴이 나오면서 납치된 딸의 비명소리가 들린다.)

특히 범죄자들의 체력게이지와 이름도 함께 나오는데

끝판까지 가면 같은 놈이 아마 수백번의 죽음을(맞아죽거나... 칼 맞거나...)을 맞게되기 때문에

오히려 나중에 가면 사실 범죄자들이 좀 불쌍할 정도...(특히 하거의 파일드라이버는 절래절래...)

그리고 파이널 파이트 하면 사실 주인공들보다 다음에 소개할 캐릭터를 좀 주목해야 하는데

바로

포이즌 누님(?)이다.


(바로 이분)

짧은 핫팬츠에 탱크탑 그리고 경관 모자를 쓴 모습으로

다른 악당들과는 전혀 다른 강렬한 이미지를 주었던 바로 그분!

게임내에서도 등장하는 악역들 중에서 유일하게 플레이어의 공격을 피하는 게 가능했으며

기본공격의 리치도 상당히 길고 특히 섬머솔트킥의 데미지가 상당해서

여캐라고 방심했다가 일격에 무릎을 꿇는 플레이어들이 많았었다.

포이즌 캐릭터는 파이널 파이트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요런 모에화도...

요런 모에화도 있을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추후에는 스트리트 파이터에서도 등장할 정도로 인기 캐릭터의 반열에 들정도로 성장하게 되었다.

파이널 파이트를 즐기던 유저들에게는 뭐... ㅎㅎㅎ


조작법은 그리 복잡하지 않으며

쉬프트 : 코인

엔터 : 시작

S : 공격

X : 점프

S+X : 필살기

이며

점프해서 공격을 하면 날라차기

점프해서 방향키를 아래로 향하고 공격을 하면 경직(하거 제외)

제자리 점프해서 공격을 하면 발차기2

정도만 알고있으면 될 것 같다.

그리고 무적의 와리가리

참고로 게임 키 설정은 게임에서 컨트롤러 설정이 다시 가능하니

입맛에 맛게 설정하면 된다.



어쩌다보니 또 설명이 길어지고 말았는데....(설명충의 기운이... ㅠㅠ)

아무튼 옛날 오락실 냄새가 물씬 풍기는 경험을 다시 해 보고 싶다면

바로 게임 스타트~!

즐겜~!



반응형
댓글
반응형
05-17 05:57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