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4드론 러쉬를 당한 정명훈. 전경기의 충격적인 패배를 얼마나 잘 극복하느냐가 관건이었다. 경기가 끝나고 최연성 코치와 함께 바람을 쐰 것이 마음을 가다듬기에 충분했을까. 반면 이제동은 3경기를 통해서 기분이 업 될만 한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얼굴에는 조금의 미소도 보여주질 않았다. 아마도 완벽히 결승에 올라가기 전에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으려는 마인드 컨트롤이었을 것이다. 흔히들 스포츠는 멘탈게임이라는 말들을 한다. 실력도 중요하지만, 정신적인 측면이 게임을 하는데 있어서 승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말한다. 3경기를 진 정명훈과 승리를 한 이제동이 얼마만큼 자신의 멘탈을 통제하느냐가 중요한 4경기 승리의 요건이었다. 4경기의 맵은 왕의 귀환 경기장에는 각종 눈에 띄는 치어풀들이 많았는데,..
현재 스코어 1대1 현장은 이제동과 정명훈의 피튀기는 컨트롤 싸움으로 열광중이었다. 이어질 제 3경기 승리의 분수령이 될 맵 홀리월드. 결과적으로 봤을 때 이 경기의 결과로 인해 제4경기의 승패도 결정되어 지지 않았을까 생각되어질 정도로 패자에게는 너무나 큰 충격을 주었던 경기였다. 경기시작하자 마자 해설진들의 입에서는 "어..어... 어..." 하는 소리만 나왔다. 4드론. 뒤를 도모할 수 있는 정도의 5드론도 아닌 끝장 4드론 초반러쉬를 준비하고 있는 이제동. 반면 서플라이를 입구근처에 짓긴했지만 입구를 열어놓고 시작한 정명훈 1초1초가 너무나 긴장된 순간이었다. 이제동의 정찰 오버로드가 과연 정확한 방향으로 정찰을 갈 것인가가 관건이었다. 하지만 오버로드는 정명훈의 본진방향과 다른 방향으로 날아가고..
제 1경기 단장의 능선에서 그리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지 못하며 패한 이제동. 2경기 아웃사이더 맵에서 다시 준비를 시작한다. 반면 정명훈 측은 1경기를 승리로 가져가며 분위기마저 최고로 끌어올렸다. 만약 2경기마저도 정명훈이 가져간다면 남아있는 경기도 정명훈이 가져갈 기세였을 것이다. 정명훈은 초반 입구를 막고 가스를 올리며 1경기때와 비슷하게 메카닉 유닛을 생산할 준비를 시작했다. 아마도 벌쳐, 드랍쉽을 뽑아서 흔들어주며, 탱크 배슬 꾸준히 모아서 마린과 함께 한방병력으로 치고나가면 1경기때와 마찬가지로 이길것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 드디어 벌쳐가 나오기 시작하고 정명훈은 속업보다 마인을 먼저 개발하며 요소요소에 마인을 설치했다. 하지만 이제동은 빠른 드론정찰을 통해서 팩토리를 짓는 것까지 확인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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