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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어떤 두려움의 대상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다양한 형태로 존재할거라고 생각하는데

두려움의 대상이라고 해서

꼭 괴물이라든지 도깨비같은 형태로

존재하지는 않을 것이다.

다시말해

무서운 형태의 어떤 것이 아니라 경외의 대상(?)이 곧 두려움의 대상일 될수도 있다라는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어두운 밤바다가 왠지 모를 두려움의 대상이다.

깊이를 알 수 없어 그 속을 들여다 볼 수가 없기 때문이다. 칠흙같이 까만 어두운 밤바다를 보는 느낌이란...

인터넷에 찾아보니 심해공포증이라고 하던데, ㅎㅎㅎ

그래도 다행스럽게 그 정도가 심한건 아니니 바닷가에서 마음놓고 놀기에는 문제가 없을 정도이다.

그런데......
요런사진이나....
요런사진을 보면

몸이 찌릿찌릿해 지는게 오래 볼 수가 없다. orz...

그리고 나선 여지껏 보지 못한 거대 생물이 심해에는 존재할 거라는 온갖 상상이 머릿속에 가득해 지고는 한다. ㅎ

하기사 깊은 바다속은 아직까지 미지의 세계가 아니던가...

혹시 육상공룡이 멸종할 당시 일부 공룡들은 바다속으로 들어가 살도록 변형되어

지금도 심해에서 걸어다니며 잘 살고 있을 지도 모를일이다.



좀 덧붙여서....

누군가는 우주사진을 보면서도 공포를 느낀다고 하는데 이럴 경우에는 '코스모스 포비아' 라고 해야하나? ㅎㅎ

이상

왠지 출근길 만원버스에서 했던 공포증에 대한 짧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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