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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시절 포함해서

11연패라는 최대연패수를 갱신한 이글스...

게다가 7월 3일 기아와의 경기에선

기아의 4번타자 겸 3루수로 출장한

김상현의 시즌 4번째 만루홈런과

모든타자가 점수를 내는 결코 쉽지않은 기록까지

선사해 주고 말았다...

바로 윗 순위의 LG와의 승차는 무려 10승

1위 SK와의 승차는 20승이나 차이가 난다...



그런데...

토요일 경기에서 이도형이 끝내기 홈런으로 역전하며

오래간만의 짜릿한 승리를 맛보며 분위기가 살아나버렸다.

게다가 일요일 경기에서는 송광민, 강동우, 이도형, 김태균의 홈런

연경흠의 3루타, 김태균, 이범호의 2루타 등등..

한화의 다이너마이트의 부활을 기대하게 하기도 했다.

그러나

선발, 중간계투, 마무리까지 지금까지는 모두 불안불안하기만 하다.

류현진, 양훈, 토마스로 이어지는 필승조들의 활약이 더 빛나야 할 것이다.

특히 토마스는 와이프 병간호로 힘든 시기를 보낸다고 하는데

하루빨리 완쾌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리고 올해 입단한 황재규.....

아직까지는 덜 다듬어진 듯한 모습이지만, 타자를 상대하는 배짱만큼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이번시즌에는 그다지 좋은 성적을 내고있지는 않지만

내년시즌부터 그의 이름이 매스컴에 오르내리며 좋은 성적을 내리라 기대해 본다.







어림잡아 50~60게임정도가 남았는데, 작년에 하지 못한 가을야구를 올해는

과연 할 수 있을지.....

만약 그렇게 시나리오가 흘러간다면 한화는 또 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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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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