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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에 미국 유타주에서

대낮에 차량탈주 사건이 일어났다.

경찰은 신호를 무시한 채 달리는

차량을 발견하고 곧바로 뒤쫓기 시작했다.

경찰은 차량을 세우라고 명령하고

중앙선을 넘어가며 제지하려고 했지만,

도주차량을 세우지는 못했고 오히려 더욱 속도를 높여 도주하기 시작했다.





 


추격전이 벌어진 건 일요일이었기 때문에 도로에는 차들이 거의 없었으나

무리하게 경찰이 세우기위한 행동을 했다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었다.

그렇게 한참을 달려 어느집에 도착한 차량에서 내리는 범인은 다름아닌

7세의 소년

이었던 것으로 밝혀져서 큰 충격을 주다고 한다.

이 소년은 일요일이어서 부모의 손에 이끌려 교회에 갔고

교회에 있는것이 너무나도 싫은 나머지 아버지의 차키를 훔쳐 집으로 돌아오려 한 것.

경찰은 어린소년이기 때문에 처벌을 받을수는 없고 대신 부모에게 적절한 경고하는 것으로

사건은 마무리 지어졌다.




7살짜리의 드라이빙 실력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부드러운 코너링

그리고 왠만하면 다 지키는 차선까지.... 운전실력 하나는 대단하구만...

엑셀이랑 브레이크까지 앉아서는 발이 닿지도 않았을 거 같은데

서서운전한건가...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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