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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시간이 날 때마다

8비트에 대한 정보를 조금씩 모아서

관련된 글을 몇 차례 작성했었고

드디어 세 번째 편을 작성하게 되었다.

(뭐 그렇다고 딱히 기획 시리즈는 아니지만 ㅎ)

그러다 보니 8비트가 신규 캐릭터로 나온지도 한달정도 된거 같고...

그 동안 한 번의 업데이트가 더 있었으며

신규 캐릭터인 샌디가 새로 등장하는 등의 변화가 있었다.

그러다보니 8비트를 빨리 마무리 지어야겠다는 압박감 아닌 압박감도 있었고... ㅎ

(이전 이야기는 아래 링크에서)

[nwairr의 게임 이야기] - [브롤스타즈-Brawl Stars] 8비트에 대해 알아보자-1(장,단점 등)

[nwairr의 게임 이야기] - [브롤스타즈-Brawl Stars] 8비트에 대해 알아보자-2(상성 좋은 맵, 브롤러등)

아무튼...

쇼다운에서 8비트의 브롤러간 상성에 대해 정리를 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다.

(아마도 분량조절에 실패해서 나뉘어질 가능성이 높다... ㅠㅠ)

역시나 귀여운 외모

쉘리

쉘리는 브롤을 시작할 때 주어지는 기본 캐릭터인데 무시할 수 없는 아주 막강한 화력을 지닌 캐릭터이다.

막강한 궁기술을 바탕으로 근접캐 중에서 1대1로 붙었을 때 왠만해서는 이기는 게 어려운 존재이다.

하지만 당연히 사거리가 8비트에 비할바가 아니기 때문에 쉘리를 만난다면 원거리에서 데미지를 주는 방식으로

전투를 해야하며 절대로 거리를 내줘서는 안된다.

하지만 8비트의 이동속도가 안습인 점을 고려한다면... 쉘리는 왠만하면 도망가는 걸 추천.

콜트

콜트의 경우는 일단 8비트와 사거리가 비슷하지만 이동속도가 훨씬 빠르다는 점에서

8비트에게 별로 반가운 상대는 아니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콜트는 탄 한발당 데미지 300에 기본 체력이 2800이고

8비트는 탄 한발당 데미지 340에 기본체력이 4300으로 모두 우위에 있기 때문에

컨트롤이 받쳐주고 콜트의 궁을 잘 피할 수만 있다면 거의 대등한 싸움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컨트롤이 어느정도 된다고 생각하면 자신있게 콜트와 붙어보는 것도 좋다.

니타

니타는 공격력(740)과 체력(3800)이 꽤 괜찮은 브롤러이기 때문에 초반에 얻게되면

승률쌓기가 꽤 쏠쏠해서 자주 사용하게되는 브롤러이다. 궁은 전투곰 소환.

하지만 문제는 곰의 이동속도도 그리 좋지 않다는 점.

보통 독안개가 좁혀져 오지 전의 쇼다운 맵은 넓기 때문에 아무리 이동속도가 느린 8비트라 할지라도

곰은 무빙샷으로 충분히 노데미지로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기 때문에 니타의 궁은 거의 무쓸모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일반 공격만 잘 피한다면 니타는 8비트에게 그리 까다로운 적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포코

포코는 어찌보면 쉽게 생각할 수도 있는 브롤러이다.(뼈다귀밖에 없어서 그런가...)

하지만 기본 체력이 3800으로 꽤 괜찮은 편이고 공격력도 660이며 사거리 판정이 넓다.

특히 궁이 체력을 다시 채워주는 힐러이기 때문에

약해 보인다고 무작정 달려들었다간 오히려 역관광을 당할 확률이 크다.

하지만 8비트는 탄착군이 한 점으로 집중이되고 포코의 경우는 공격이 넓게 퍼지기 때문에

아무래도 8비트와 1대1 대결에서는 좀 밀리는 게 사실이기 때문에 오히려 이동속도가 빠른

포코 쪽에서 먼저 도망갈 확률이 크다.

위에서 말했듯이 너무 닥돌하지 말고 컨트롤을 하며 붙는다면 무난하게 잡을 수 있을거라고 본다.

틱, 다이너마이크, 발리

얘네들은 딱히 나눠서 기술할 게 없을 거 같아서 한꺼번에 묶기로 했다. ㅎㅎㅎ

구체적으로 뜯어보면 기본체력이나 공격력이 다르긴 하지만

공격방식도 투척식이라 비슷하고 이동속도도 비슷한 수준으로 봐도 되니까... ㅎ

어쨌든 8비트는 이 세 브롤러 모두에게 상대적으로 좀 취약하다.

그 중에서도 발리가 제일 최악이고 그 다음으로 다이너마이크, 틱의 순서 정도 될까?

발리가 던지는 술병은 범위가 굉장히 넓고 그 안에 들어가 있을 경우 피해량이 지속되기 때문에

이동속도가 느린 8비트는 정말 상성 최악의 브롤러라고 할 수 있다. 그냥 도망가도록 하자.

근데 써 놓고 보니까 다이너마이크나 틱도 마찬가지. 벽이라도 있다면 더 최악... 그냥 도망가는걸로...

.......

....................

여기까지만 했는데도....

분량이 상당하다...

시간이 없는 관계로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는걸로.... ㅠㅠ 언제 다하지... 아직 한참 남았는데....

아무튼... 다음에는 좀 더 길게 포스팅을 해 보는걸로 하고

오늘은 여기까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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