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철's 헬로! 피아노_03] Invention No.1("Hello! Piano~_Y.C")_03

벌써 혹은 아직도 세 번째 영상을 만들게 되었다.

[양철의 헬로 시리즈] - 양철의 헬로 피아노-invention No.1_01

[양철의 헬로 시리즈] - Hello! Piano by Y.C (양철의 헬로 피아노)-invention No.1_02

그리고 영상 제목도 좀 변경해 봤다.

이번편부터는 오프닝을 추가했고, 유튜브의 종료 전 사용자 맞춤 영상 옵션도 설정 해 보았다.

이번편의 주요 내용은

박자가 빨라졌다 느려졌다 하는 부분을 최대한 개선해 보기.

그러기 위해서 메트로놈을 이용한 박자 연습을 해 보았고

"메트로놈 이란" ↓

박자를 지정해 주면 그에 맞춰서 똑딱거리며 정확한 타이밍을 알려 주는 소형 기계이다.

말 그대로  메트로놈을 실행하면(아날로그 방식에서는 추를 움직이면) 일정하게 소리가 나는데 그 소리에 맞춰서

악기를 연주할때 들어갈 박자의 포인트를 잡는 것이다.

(참고로 나는 피아노에 내장되어 있는 디지털 방식의 메트로놈을 사용했다.)

뭐.. 결국에는 영상이 너무 길어서 메트로놈을 이용한 영상은 결국 통편집을 하게 됐지만... ^^;;;

나중에 번외적으로 메트로놈편만 따로 올려 볼 생각이다.

그리고 연주를 할때 틀리는 것이 신경쓰여서 일부러 템포를 느리게 설정했고, 그래도 틀리니까 더 템포를 느리게 설정해서

연습을 했었는데 그렇게 하다보니 오히려 더 실력이 늘지 않는 듯 했다.

그래서 데모곡의 템포와 비슷할 정도로 연습하는 것으로 다시 목표를 수정했다.

그리고 연습할 땐 괜찮은데 영상을 녹화하면 왜인지 긴장이 돼서... 왠만큼 틀리는 건 좀 넘어가는 걸로.... ㅎㅎㅎ

이번편은 위에서 말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신경쓰면서 작업을 했다.

이번편을 마치고 난 소감은... ㅎ

이제 이 곡은 거의 다 온 거 같다. 정도? ㅎㅎㅎ

물론 상습틀림구간은 항상 조심해야 하겠지만 그래도 조금만 더 연습하면 좋은 결과물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피아노도 다시 시작하고 영상제작이라는 새로운 분야도 해 볼수가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럼 다음번에 메트로놈편을 업로드 하면 다시 블로그에도 소개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