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airr's_HelloWorld

매력적인 어떤것을 가리키는 명사 앞에 '꿀'을 붙이는게 요즘 유행이라 금요일을 꿀요일이라고 해 봤다. ㅎㅎ 꿀벅지란 단어의 사용에 대한 논란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는 있지만 사용금지에 대한 이유를 대는 것들을 보면 좀 오바들 하는거 같다. ㅎㅎㅎ 군대에서도 편한보직에 근무하는 걸 '꿀빤다'라고도 표현하기도 하고... 그냥 꿀 + '매력덩어리' 이렇게 생각하면 안될까? 귀엽지 않은가... ㅎㅎㅎㅎ 꿀요일 점심에 하기 좋은(플레이 타임도 그리 길지 않은) 저격게임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제목은 Agent B10 (ice cream project). 뭐....저격게임에 스토리가 그리 중요하겠냐마는 간단히 소개하자면 '엄청 유명한 아이스크림의 비법'이 도난당했다. 사건의 관련자들을 죽여주세요... 정도의 엄..

날이 상당히 선선해 졌지만 역시 점심 배 빠방하게 먹으면 나른해 지기 마련... 이럴땐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잠깐 게임을 즐겨보는 것도 정신차릴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업무시간에까지 이어진다면 에러...orz) . . 그런 의미에서 웹상에서 팀플로 즐길 수 있는 탱크게임을 하나 소개하고자 한다. 게임 이름은 미니온즈(MINIONS). (아기자기한 그래픽에 고를수 있는 탱크수도 제법된다.) (내 탱크를 선택하고 게임을 시작. 탱크뒤로 보이는 조그만 녀석들이 미니온) (팀플일 경우에는 플레이어가 좀더 다양해 진다.) 조작은 마우스로 방향을 찍어주는 방식으로 비교적 간단하다. 에너지가 다 되면 죽지만 다시 살아나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고, 에너지가 닳더라도 적의 공격을 피해 옮겨다니는 ..

너무나도 바쁜 월요일... 전쟁을 치르고 난 느낌으로 업무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나온지는 좀 됐지만, 몰입도 높은 호러게임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사실 게임이라고 하기엔 좀 애매한면이 있지만...) 제목은 The HOUSE 자체심의에서 과연 19금판정을 했어야 하는가에 대한 의구심이 들긴 하나, 암울한 분위기와 사운드, 그리고 중간중간에 호러적인 요소들이 밝고 명랑하게 자라야 할 청소년들에게 행여 누를 끼치진 않을까 하는 마음에 19금을 붙이는 바이다. (게임 오프닝 화면. 을씨년 스러운 저택이 공포감을 키워주고 있다.....) 참고로 마우스 클릭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며, 화면에서 클릭이 가능한 사물을 클릭하면 된다. 노파심에 하는 말이지만 임산부나 노약자는 게임을 삼가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호..

사실 19금까지는 아니지만 피가 낭자하고 뼈와 살이 튀는 수술게임이라 나름대로 19금이라 붙여봤다. ㅎㅎㅎㅎㅎ 간단한 게임 설명을 하자면 주인공은 피자배달부이다. 이 피자배달부는 의사를 꿈꾸고 있는데 어느날 피자를 배달하다 외과의사를 배달차로 치게면서부터 시작된다. 외과의사를 살려내기 위해서 주변에 널려있는 도구들을 이용, 야매수술을 하게 되는데 전혀 수술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도구로 의사를 살려내게 된다...(뻥) 그러면서 이 피자보이는 점차 야매의사로서의 자질을 발견하게 되는데..... 점점 소문이 나면서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이상한 증세로 이 피자보이를 찾아오게 된다. 그 다음은 알아서진행하면 된다. ㅎㅎㅎ (오마이갓...내가 사람들 죽이다뉘.... 사건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수술도구들은 피자 ..

넷상에서 세계인들과 탱크 서바이벌게임을 할 수 있는 TankBall2. 모드는 싱글모드, 멀티모드 두가지가 지원되며 싱글은 컴퓨터와 대전을 하는 것이고, 멀티모드는 자신의 닉네임을 사용해서 서버에 접속해서 다른 유저들과 함께 필드에서 게임을 즐길수가 있다. 조작은 방향키와 컨트롤 키를 사용하며 비교적 단순한 편이다. (싱글모드에서 컴퓨터의 탱크를 날려버리는 모습 ㅎㅎㅎ) (멀티모드에서 tom과 Richard와 함께 플레이하고 있다.) 주소는 http://www.maidmarian.com/Tank.htm 참고로 자신이 1인칭 슈팅게임을 할때 멀미를 한다거나 어지러움증을 느낀다면 조금만 하시길...

전투게임 제작으로 유명한 Armor Games의 대작 전투게임 WarFare 1917. 먼저 소개했던 WarFare 1944의 전작이다. WarFare 1944가 샤프하고 깔끔한 이미지라면 WarFare 1917은 좀 무디고 둔탁한 느낌이지만 파워풀한 면이 있어, 속편과는 다른 재미가 있다. WarFare 1917의 조작이 더 단순한 편이지만 게임의 난이도는 후속편과 비교했을 때 전작의 편이 개인적으로 더 높은 것 같다. 전투 플래쉬게임의 대작 WarFare 1944를 플레이하려면 ↓ 2009/08/27 - [nwairr의 게임 이야기] - 대작 플래쉬 게임 - WarFare 1944

전투게임 제작으로 유명한 Armor Games의 대작 전투게임 WarFare 1944. WarFare 1944는 전작 WarFare 1917에 이은 시리즈 물이며, 전작과 동일하게 횡 스크롤 방식으로 이루어 지지만 1917과는 다르게 플레이어가 화면의 상,중,하를 이용한 전략적 전투를 지시할 수 있으며 특히 시가지 전투에서는 지형지물을 적절히 이용, 스나이퍼 혹은 바쥬카병을 배치해서 적의 소총부대와 전차부대를 효율적으로 잡아낼 수도 있다. 로딩시간이 좀 길지만, 참고 기다리면 재대로 된 전투게임의 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게임을 하는데 좀 느리다 싶다면 게임 메뉴 혹은 우클릭 후 화면품질을 적절히 조절하면 된다. 전투 플래쉬게임의 대작 WarFare 1917을 플레이하려면 ↓ 2009/08..

1경기에 이어서 2경기마저 내주고만 박명수 이번에도 지면 끝이기 때문에 마음을 다잡고 경기에 임해야 만 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정도로 중요한 경기였기에 심리적인 부담감도 훨씬 컸을 것이다. 반면 이제동은 두경기를 잡아놓은 상태에서 편하게 플레이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었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봤을 땐 아마도 박명수보다 이제동이 더 유리했을 3경기 단장의 능선이었을 것이다. 3번째 경기맵은 단장의 능선. 2경기와는 반대로 이번에는 박명수가 가스를 먼저 짓는 빌드를 선택했다. 이제동은 박명수만큼 가스가 빠른건 아니었으나, 스포닝보다 가스를 좀 더 빨리 올리고 박명수와 비슷한 빌드를 올렸다. 그리고 둘다 스포닝이 완성되는 타이밍에 빠른 레어테크를 올렸다. 빌드가 비슷한 상황이기 때문에, 타이밍과 컨트롤 싸움이 ..